‘영암 내동리 쌍무덤’ 고대 마한 최상위 수장층으로 밝혀져
영암군이 1일 내동리 쌍무덤(전라남도기념물 제83호)의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산강유역 고대 마한시대 최상위 수장층의 고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영산강 유역의 고대사회 실체를 밝히기 위해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는 2018년 시굴 조사를 시작으로 전반적인 고분의 축조 양상으로 파악하였고, 2019년 정밀 발굴 조사를 통해 고분의 분형과 주구 및 매장 주체 시설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고분의 분형은 주구의 형태로 살펴볼